종합소득세 절세하는 꿀팁 7가지, 모르면 손해!

 

종합소득세 절세하는 꿀팁 7가지

 

매년 5월이 되면 찾아오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 저는 사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종소세 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팠어요

 

그냥 신고하면 되는거 아니야? 하고 넘겼다가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금을 놓치고, 쓸데없이 세금을 더 낸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준비해서 절세까지 확실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리해봤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공부하고 정리한 종합소득세 절세 꿀팁 7가지를 공유해볼게요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숨겨진 디테일까지 다 담았습니다 

 

1 . 경비 처리는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플리랜서나 사업자라면 경비 처리가 생명이에요, 단순히 큰 금액만 챙기지 말고 작은 경비라도 전부 모아야 해요

 

 - 사무실 임대료 관리비

 - 업무용 통신비 - 가계요금 분리해 계산 가능

 - 업무용 노트북, 소프트웨어 구매비 - 감가상각 적용 여부 체크

 - 교통비, 택시비, 출장 식대 - 반드시 영수증 보관

 

심지어 회의 시 커피값, 거래처 미팅 비용까지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법인카드 없이 개인카드로 결제해도 증빙만 정확하다면 경비 처리 가능하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2. 소득공제 항목은 추가 납입까지 고려하기

 

연금저축이나 IRP는 단순 가입만 해두지 말고, 신고 직전까지 추가 납입하면 더 많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연금저축/IRP: 총 700만 원 한도 납입 시, 최대 115만 원 세액공제 가능
기부금 공제: 개인 지정기부금, 종교단체 기부 모두 포함 (단, 소득 대비 한도 체크)

신고 마감 1~2주 전에도 추가 납입이 반영되니,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3.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상황 별 전략 필요

 

장부 작성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느 단순경비율이 기본이지만, 수익이 많아졌거나 경비가 많은 경우 기준경비율을 적용하는게 유리 할 수 있어요

 

연간 수입금액 2400만원 이하 : 단순경비율 선택 가능

수입 대비 경비 비율이 높으면 기준경비율이 절세에 유리

 

홈택스 모의계산으로 양쪽 다 시뮬레이션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4. 홈택스 데이터 연동 제대로 활용하기

 

국세청 홍택스에는 '연망정산 산소화 서비스'처럼 각종 소득 지출 기록이 연동되어 있어요

 

카드 사용내역 - 경비 인정 가능

보험료 납입증명서 자동 연동

의료비 교육비 자료 자동 입력

 

단, 자동으로 불러온 데이터라도 빠진 항목이 있는지 꼭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모르면 놓치고 놓치면 세금 더 냅니다

 

5. 부양가족 공제는 부앙 테스트로 체크

 

부양가족 공제를 받기 위해선 단순히 가족관계만으로는 부족해요

 

실제 부양했는지 (생활비 지원)

소득 요건 충족 여부 (연소득 100만원 이하)

 

특히 부모님과 따로 살 경우 생활비 송금 기록 (계좌이체 내역 등)이 있으면 추가 증빙이 가능해요,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6. 의료비 교육비 공제는 영수증 보완까지

 

비급여 항목(치과, 항방병원 등)도 의료비 공제 가능

성형수술 미용목적 치료는 공제 제외 (주의!)

학원비는 초중고 학생만 가능 (성인 학원비 공제 불가)

 

특히 의료비는 카드 결제 외에 현금 영수증 처리했는지도 체크해야 하고, 소득자 본인의 명의로 되어 있어야 공제가 가능합니다

 

7 . 신고 기한 내 오류 없이 끝내야 추과 환급 가능성 높아짐

 

신고 기산을 넘기면 단순 가산세 외에도 환급 세액 계산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5월말까지 반드시 신고 마감 (홍텍스, 손택스 모두 가능)

수정신고 시 기한 경과에 따라 감면 혜택 축소

 

조금 귀찮더라도 신고 전 홈택스 모의 계산 -> 수정 -> 최종 신고 3간계 점검은 꼭 해주세요

 

예전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일로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매년 조금씩 환급을 받으면서 절세가 작지만 확실한 부자되기 첫걸음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올해는 부디 미루지 말고, 내 돈 제대로 지키는 절세 신고 함께 해봐요!